[PEET]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최종합격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기" - 배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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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점수 : 258.8점

* 전적대학 : 전북대 화학공학과

* GPA : 91.0

* TOEIC : 910



Q1. 약학대학에 가려는 이유


취업이 잘된다는 공대에 진학하였지만 제가 생각했던 연구직이 아닌 생산직으로 많이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연구를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약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PEET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2. GPA, 공인영어 준비법


GPA: 처음에는 약대에 진학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GPA관리는 소홀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화학이나 유기화학을 학교에서 들었기 때문에 PEET준비시 초반에 조금 수월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교양으로 GPA를 높이는 시도도 좋으나 PEET관련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 PEET 공부와 GPA 둘 다 도움이 되기 때문에 PEET와 GPA둘다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인영어:저는 처음 시작할 때, 토익 400점대로 시작하여서 매우 낮은 점수였습니다. 그래서 PEET를 시작한 9월부터 11월까지 토익을 저녁에 같이 병행하였습니다. PEET원서 접수 기간이 끝난 11월 토익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저도 이때 제일 높은 토익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토익 시험 전 1주일은 PEET를 잠시 쉬고 토익에만 몰두하여 11월 말까지 원하는 점수를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EET가 끝나고 토익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800이상은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PEET 과목별 학습노하우


● 화학추론-일반화학

일반화학은 김준 교수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필수이론 과정시에는 복습프린트를 이용하여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념을 복습하고 필수이론연습, 기출문제집을 이용하여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였고 부족한 개념은 다시 필수이론에 옮겨 적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출은 크리티컬 포인트로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수이론 기출문제집은 틀린것만 강의를 들어 최대한 강의가 밀리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시그니처까지 하는 게 물론 좋지만 본고사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면 기출과 코드넘버를 여러 번 회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화학추론-유기화학

유기화학은 최진규 교수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교수님께서 필수이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최대한 필수이론을 완벽히 공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유기구조, 반응을 그려서 암기보다는 이해 형식으로 공부하였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반응식을 정리했던 종이는 보관하여 또 그리지 않고 눈에 익도록 공부하였습니다.


● 물리추론

물리는 심규원 교수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물리는 문제풀이를 많이 해야하는 파트, 무조건 개념을 외워 적용하는 파트로 나뉩니다. 문제풀이를 많이 해야하는 역학과 같은 파트는 개념공부에 많은 시간을 두지 않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무조건 개념을 외워 적용하는 현대물리와 같은 파트는 많은 문제를 접하면 오개념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문제를 보고 개념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 생물추론

생물은 양이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생물 수업을 듣고 요약본을 통해 빠르게 복습하였고 큰 줄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밥을 먹을 때, 학원 끝나고 집에 갈 때 등등 언제나 생물 요약본을 들고다니며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본고사 약 3~4개월전 이론책을 보고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였습니다. 문제는 꾸준히 풀었지만 3~4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개념을 적용하면서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Q4.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


제가 쓴 학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학교가 아니었지만 다른 학교의 자기소개서 양식을 참고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 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인성면접에 대한 틀을 잡고 면접을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면접은 좁고 자세히 공부하는 게 아니라 넓게 공부하여 최대한 많은 시사를 접할 수 있게 공부하였습니다. 1년간의 시사뉴스 헤드라인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의견을 최소 한줄씩 적어 놓고 면접 일주일 전에 보면 빠르게 의견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Q5. 원서접수 전략 및 나만의 노하우


원서 접수시 배치상담과 모의지원 배수를 보고 안정하다고 생각하다는 곳에 접수하였습니다. 

무면접 대학에 하나를 넣어 안정 지원을 하고, 면접대학에 넣어 면접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였고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Q6. 나의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


저는 ‘걱정할 시간에 공부하자’ 라는 생각으로 떨어지면 어쩌지, 내가 붙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초시때는 준비시간이 7개월로 짧았고 계속 걱정하는 시간이 늘어서 이론도 다 끝내지 못하고 본고사를 보았고 실패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실패 이후 9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할 때는 내가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절대 불안해 하지 말고 공부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Q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의 슬럼프는 처음 시작하는 9월이었습니다.

토익성적이 없어서 불안했고, 학원 실력테스트 성적도 좋지 않아 힘들었던 시기 입니다. 저는 이러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부밖에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토익공부를 통해 토익에 대한 불안감이라도 떨치자 라는 생각으로 토익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였습니다. 토익 성적이 나온 이후에는 PEET공부시간을 늘려 극복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일주일 공부시간을 70시간으로 정해놓고 토요일까지 다 끝내면 일요일에 쉬는 시간이나 맛있는 것을 먹는 등으로 보상을 하여 공부 의욕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Q8.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명심할 사항, 실천해야 할 사항 등)


1.너무 정리본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기- PEET 4과목 모두다 양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드려고 노력하다 보면 공부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강의를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정리본을 만들면서 공부하는 게 맞는 분은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정리본을 만들 시간에 이론책을 빠르게 2번 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커리를 진행하다보면 이론을 축약해서 교수님들이 요약본을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다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2.모의고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기- 3월부터 많은 모의고사를 보게 되는데 성적에 따라 힘들때도, 기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본고사 전에 테스트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틀린문제는 본고사때 틀리지 않으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보고, 너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도 슬퍼하지 말고 본고사를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9. 메타스터디 후기


저는 생물, 물리 메타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메타스터디의 장점은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를 풀어 시간단축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 문제를 준비해주시고 채점을 해주셔서 오로지 문제푸는 것과 오답정리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생물은 개념은 정확히 외우고 있었지만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였습니다. 메타스터디를 통해 매일 정해진 문제를 풀고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과정에서 적용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물리는 모의고사때마다 역학 풀이시간이 부족하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메타스터디를 통해 많은 역학문제를 풀고 시간단축하는 풀이법을 연습할 수 있었고, 실제 본고사때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문제풀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