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대구가톨릭대학교/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최종합격 "합격발표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임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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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대학 :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 GPA : 96.8

* TOEIC : 865



Q1. 약학대학에 가려는 이유


고등학교 시절부터 약사는 안정적인 직업이고 약국 약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PEET 시험 제도를 알게 되었고 약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Q2. GPA, 공인영어 준비법


전적대학에서 2학년을 수료하는 동안 장학금을 받기 위해 학점관리를 했던 것이 이번 해에 약학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2학년 수료를 완료하여 학점을 더 이상 바꿀 수 없다면 공인영어와 피트 성적을 높게 받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지원하는 학교마다 학점을 큰 요인으로 보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가대는 학점이 높으면 종합점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인영어의 경우 높은 점수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 LC를 만점을 맞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단기에 점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Q3. PEET 과목별 학습노하우


● 화학추론-일반화학

필수 이론 교재의 연습문제와 크리티컬 포인트를 반복적으로 풀이하려고 했습니다. 코드 넘버를 풀 때도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려두고 밥 먹고 나서 공부 시작하기 전에 한, 두 문제씩 풀었습니다.


● 화학추론-유기화학

기출문제집과 단원별 문제집을 풀이하면서 ‘출제자가 왜 이 문제를 출제했을까’를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단원에 어떤 점을 묻고 싶었던 것일까를 생각하려고 했고 파이널 모의고사, 전국 모의고사, 본고사도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이했을 때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 물리추론

일반화학과 마찬가지로 이론보다는 문제풀이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했고 남들 다 맞추는 문제는 절대 틀리지 말자는 마음으로 1~20번 문제 중 그림만 보고도 모르겠다 싶은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쉬운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 생물추론

항상 자신 없는 과목이라 생각했고 본고사까지 너무 어려운 문제는 모의고사 외에는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오히려 이론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려고 했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 때에는 A4용지에 헷갈리거나 잘 안 외워지는 부분을 적어서 밥 먹을 때나 집에서 잠들기 전에 보았습니다.



Q4.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


올해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학교를 지원하지 않아 자기소개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지원하겠다고 결정을 한 뒤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매 해 면접 문제를 생물과 화학을 번갈아 가며 출제한다는 것을 재학생을 통해 알게 되었고 올해는 일반화학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을 예측하여 일반화학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최근 3개년의 수능 화학 1,2와  PEET 일반화학, 자연과학 2의 그래프와 그림이 들어간 지문을 위주로 스터디원들과 문제를 만들어 스피드 퀴즈 같은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용어의 정의를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용어의 정의를 정리했습니다. 

인성의 경우 최신 시사를 읽어보면서 간단하게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였고 약학대학 지원 동기, 졸업 후 계획, 약사의 덕목,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 타 학교의 인성 질문 목록들을 보면서 답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학교마다 면접 시 제한 시간이 있는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약 5분이기 때문에 시간을 체크하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Q5. 원서접수 전략 및 나만의 노하우


저의 경우 피트 성적을 각 과목당 비율을 1:1:1:1로 보고 학점이 종합점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표준점수를 보는 학교를 지원해야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모의지원을 믿고 학교를 지원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학점이 낮고 토익이 높다면 토익이 종합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학교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Q6. 나의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


8월 시험까지 매일 학원에 등원해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원에 등원하지 못할 경우에는 시간별 인증도 제시간에 맞춰 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긴장을 놓지 않았습니다. 만약 본인이 취약한 과목이 있다면 과목별 학습 담임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Q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8월의 피트 시험을 위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을 공부하는데 슬럼프는 당연히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수험생이었던 기간이 짧지 않았기 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속상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가족도 친구도 이 마음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고개를 살짝 돌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겉으로는 밝게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그분들도 대부분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도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괜히 눈물이 뚝뚝 흐를 때도 있었고 안 좋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잠을 거의 못 자고 등원한 적도 있습니다. 너무 우울한 날에는 이불 속에서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오늘 꼭 해야 하는 최소한의 공부를 한 후 하원해서 일찍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Q8.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명심할 사항, 실천해야 할 사항 등)


수험생일 때는 외롭고 우울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합격증을 받고 나면 저는 다시 겪어도 괜찮다고 싶을 만큼 충분히 보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한 번의 입시가 끝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피트 성적, 토익, 학점 모든 것이 높다면 너무나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서접수 마지막까지 검색, 상담, 모의지원 등 끝까지 찾아보고 좋은 선택으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가 합격 발표가 끝날 때까지 나에게도 기회는 항상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Q9. 메타스터디 후기


메타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 위클리 테스트와 모의고사 성적을 보며 선생님과 개인 상담을 통해 과목을 결정하고 학원에서 정해주는 일정대로 스터디에 참여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 중 저는 물리와 일반화학을 참여하였습니다. 물리의 경우 심규원 선생님의 3순환과 학원 선생님이 무작위로 물리가 출제된 PEET, 자연과학 기출문제를 섞어주시면 주어진 시간 동안에 스터디원들과 풀이하였고 선생님들이 답안지를 수거하셔서 채점해 주시는 방법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일반화학은 크리티컬 포인트와 코드 넘버, 회차별 기출문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학원에서 제공해 주는 오답노트에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스터디를 참여하는 동안에 벌금이 적지 않아서 결석이나 지각을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고 오답노트도 주기적으로 학습 담임 선생님과 조장들이 확인하기 때문에 긴장을 놓지 않고 메타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확히 안다고 생각했던 문제도 다시 풀었을 때 오답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메타 스터디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