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최종합격 - 이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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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점수 : 266.8점

* 전적대학 : 전남대 화학과

* GPA : 86.5

* TOEIC : 900



Q1. 약학대학에 가려는 이유


처음 약학대학에 대해 알게된 건 저희 누나를 통해서 였습니다. 누나도 피트를 통해 약대에 합격했기 때문에 저도 대학 진학 후 자연스럽게 약학대학 쪽으로 진로를 설정했습니다.



Q2. GPA, 공인영어 준비법


사실 저는 GPA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학점관리에 대해 조언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토익준비를 저는 학원에서 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LC,RC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입니다.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나오는 유형이 눈에 보이게 되고 점수도 그에따라 많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하는 것 입니다. 저도 재수와 삼수때 모두 토익이 가장 마지막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끝까지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Q3. PEET 과목별 학습노하우


● 화학추론-일반화학

김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김준 선생님의 강의는 커리만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면 90퍼는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커리를 소화했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커리가 가장 중요한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커리는 코드넘버 였습니다. 코넘은 정말 많은 문제를 제공해주셔서 시험장에 들어섰을 때 모르는 유형이 거의 없게 만들어준 가장 큰 요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화학추론-유기화학

최진규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유기는 처음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그렇지 진입장벽만 넘으면 가장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과목입니다. 우선 시약별로 반응을 외우고 여러가지 예외들도 암기하다 보면 자연스레 실력상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유기를 가장 어려워했는데 많은 문제를 풀고 접하다 보니 나오는 함정들이나 유형들이 굉장히 정형화되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번 깨우치고 나시면 유기공부는 시간을 많이 아끼실 수 있을겁니다. 


● 물리추론

김동훈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수험기간 동안 물리가 가장 어려운 과목 이였습니다. 물리를 이번 피트하면서 처음 접해서인지 꽤 애먹은 과목입니다. 그나마 제가 효과를 본 것은 공식들을 한번에 정리하고 잘 숙달한 다음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를 보고 어떤 공식을 써야할 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방식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생물추론

노용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생물도 제가 약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생물은 해 년마다 지엽적인 부분이 한번씩 나왔었기 때문에 공부 시작할 때부터 가장 자세히 알려주시는 선생님을 찾았고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모르는 부분이 없을거라고 자신하는 노용관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쏟아지는 양에 따라가기 바빴지만 점차 적응이 되었고 나중엔 더 추가할 부분이 없나 찾기도 했습니다. 노용관 선생님 강의도 커리를 잘 소화할 수만 있다면 피트 고득점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는 4.0강의와 6.0강의였습니다. 4.0에서 모르는 개념이 없을 정도로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6.0에서는 정말 많은 문제를 통해 배운 개념을 정리하고 써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4.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법


정량대를 지원했기에 자기소개서는 준비하지 않았고 면접 준비 같은 경우에는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우선 면접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물론 개념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렇게 공부한 것을 입밖으로 내뱉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이 부분은 스터디원들과 또는 조교님들과 많은 모의면접들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Q5. 원서접수 전략 및 나만의 노하우


원서접수는 배치와 메가엠디의 모의지원을 가장 많이 참고했습니다. 모의지원 철이 되면 많은 소문들과 루머들 때문에 안정이였던 사람들도 불안해지는데 상담도 많이 받아보시고 본인이 가장 유리한 전형이 어딘지 파악하여 지원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불안해서라도 자주 모의지원을 들어가게 되는데 제가 후회했던 행동 중에 하나입니다. 모의지원은 끝날쯤에 들어가서 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자신이 지원할 전형에 안착하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상담을 받고 면접공부에 힘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Q6. 나의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요소


저는 학점도 낮고 토익도 평균정도 였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제가 피트공부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트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고, 정량대는 다른 무엇보다 높은 피트점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혹시나 저처럼 학점이나 토익점수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그만큼 고득점을 받는다고 생각하시고 더욱더 피트 고득점에만 초점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Q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3회 모의고사 보고 슬럼프가 잠깐 왔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모의고사 성적은 정말 의미없지만 점수가 높지 않은 만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점점 더 다가올수록 조금 힘들었는데 그럴 때 마다 김준 선생님이 하셨던 말을 떠올리면서 더욱 공부에 메달렸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오고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빠르게 떨쳐버리시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학원 주변을 산책한다거나 일요일에 맛있는 걸 먹으시면서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신다면 슬럼프 잘 극복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Q8.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명심할 사항, 실천해야 할 사항 등)


이제 피트가 2번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현재 대학이나 직장보다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함일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김준 선생님 말처럼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남들이 걸을 때 뛰어야만 앞지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밥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집까지 뛰어갔으며 아침에는 초코바 같은 걸로 아침을 때웠습니다. 항상 하루의 계획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잡았고 다 해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하지 못하면 학원이 끝나고 더해서 그날 해야할 공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다시 없을 기회라 생각하시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Q9. 메타스터디 후기


저는 작년에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많은 문제를 많이 반복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메타스터디는 이런 제 목표와 가장 부합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스터디 진행 전 본인이 하고자 하는 과목을 선생님과 상담을 거쳐 진행하고 커리에 있는 문제집들을 강제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반복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이 확 상승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또 중요한 부분이 스터디 진행 후 오답노트 정리하는 것입니다. 많은 문제를 풀기만 한다고 해서 실력이 상승되는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오답노트 작성하는게 힘들었지만 스터디 진행할 수록 틀린 문제 수도 적어지고 하다보니 오답노트을 잘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